2025 영국 크루즈 여행 완벽 가이드 ②: 탑승 당일 & 후기 (당일편)

영국 크루즈 여행 당일, 기대 반 긴장 반의 시작

크루즈 여행 당일 아침, 거실에서 준비물을 확인하며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 찬 부부의 모습 디즈니 스타일 일러스트.
여행 당일 아침, 서류와 짐을 체크하며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는 우리 부부의 모습


크루즈 여행 당일,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세 가지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사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모두 준비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체크인을 완료하고 발급받은 **보딩 패스(Boarding pass)**와 **여행자 보험 증서(Certificate of insurance)**였다. 두 서류 모두 종이로 프린트해서 준비하는 것이 필수였다.

영국 Southampton에서 Amsterdam까지 가는 P&O Cruise Boarding Pass
체크인 후 발급받은 보딩패스
크루즈 여행을 위해 준비한 여행자 보험 증명서
여행자 보험 증명서

📌 체크인은 크루즈 출발 전날 미리 하고, 보딩패스와 보험 증명서는 꼭 프린트해서 챙기자.

크루즈 출발 시간이 오후 4시였지만, 보딩 패스에 나와 있는 권장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45분이었다. 우리는 Huntingdon, Cambridgeshire에서 Southampton까지의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미리 주차장 예약 시 받은 터미널 이름과 포스트코드를 구글맵에 입력한 후 길을 떠났다.

  •  보딩 패스(Boarding Pass) 프린트 완료
  • 여행자 보험 증명서(Certificate of Insurance) 프린트 완료

출발 전 챙긴 간단한 팁: 영국 휴게소는 너무 비싸다!

장거리 여행 중 반드시 휴게소에 들를 일이 생기지만, 영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물가는 결코 만만치 않다. 평소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 샌드위치, 간식 등은 휴게소에서는 두 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할 때도 있다. 정확한 가격 차이를 숫자로 적을 수는 없지만, 확실히 체감하는 차이가 크다.

📌 장거리 여행 전, 물과 간식은 미리 준비해 가자. 영국 휴게소 가격은 정말 비싸다!

  •  물, 간식, 샌드위치 등 휴게소에서 필요한 간식 준비 완료

Southampton 터미널 도착: 주차와 수화물 접수 과정

드디어 Southampton 터미널에 도착했다. 사전에 예약한 주차장 예약번호를 보여주고 안내선을 따라 들어가자 중간중간 배치된 안내원들이 친절히 다음 단계를 설명해주었다. 안내를 받아 차량 키를 반납한 뒤 수화물을 보내러 갔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수화물 라벨에는 객실의 Deck 번호가 표시되어 있지만, 그 번호만으로는 정확한 수화물 게이트 위치를 알기 어려웠다. 결국 안내원에게 물어 찾아갔다. 처음엔 헷갈릴 수 있지만, 안내원들이 친절히 안내해 주니 큰 문제는 없었다.

체크인과 탑승: 예상치 못한 비자 확인 문제

체크인 데스크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줄이 빨리 줄어 금세 우리 차례가 왔다. 여권과 보딩패스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내 영국 비자 때문이었다. 최근 영국 비자 연장을 e-visa 형태로 받았는데, 휴대폰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아 바로 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영국 체류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자 정보를 반드시 미리 캡처해 준비하자.

이 작은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나머지 가족과 함께 크루즈 안으로 순조롭게 입장할 수 있었다.

객실 찾기: 미로 같은 크루즈 내부 구조

배 내부는 생각보다 구조가 복잡했다. 객실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도가 벽마다 붙어 있지만 처음에는 어렵다. 첫날은 크루즈 곳곳에 안내원이 배치되어 있으니 헷갈릴 때는 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우리도 그렇게 안내를 받아 어렵지 않게 객실을 찾았다.

P&O 크루즈 배 내부 측면 구조도 – 객실과 덱 위치 안내
P&O 크루즈 내부 측면 안내도

📌 객실 번호와 Deck 위치는 미리 기억하자. 헷갈리면 안내원을 찾는 게 제일 쉽다.


결론: 크루즈 여행 출발 당일,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크루즈 여행 당일은 생각보다 여러 가지 변수와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다. 미리 필요한 서류를 챙기고, 비자 정보를 준비하며, 시간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국에서 처음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글의 팁을 기억해두자.

✅ 크루즈 여행 당일,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최종 체크리스

출발 직전 빠르게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다. 아래 항목을 체크해서 빠짐없이 준비물을 챙겼는지 확인해 보자.

  •  보딩 패스(Boarding Pass) 프린트 완료
  •  여행자 보험 증명서(Certificate of Insurance) 프린트 완료
  •  e-Visa 스크린샷 저장 (영국 거주 외국인 해당)
  •  크루즈 터미널 주소 & 주차 예약 정보 확인
  •  물, 간식, 샌드위치 등 휴게소에서 필요한 간식 준비 완료

다음 글 예고 📌

2025 영국 크루즈 여행 완벽 가이드 ③: 선내 생활 & 후기 (장단점 총정리편)

다음 포스트에서는 P&O 크루즈 객실 내부 모습,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스토랑 이용 후기, 그리고 직접 경험한 장단점과 실속 있는 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 예정입니다. 영국에서 크루즈를 계획하고 있다면 마지막 편까지 꼭 참고해 주세요!

여러분은 크루즈 여행 중 어떤 경험을 가장 기대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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